[코툰] 스탠포드 "美 은행 절반 파산 가능성...대형은행도 위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5/03 [21:16]
영국의 텔레그래프가 스탠포드 대학의 은행 전문가 아미트 세루(Amit Seru) 교수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은행 총 4800곳 중 절반이 파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세루 교수는 "미국 은행 중 2315곳이 부채보다 적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자본잠식에 빠져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위기는 지방은행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현재 가장 취약한 상태에 놓인 은행 10곳의 리스트에는 1조 달러 이상을 보유한 한 글로벌 대형은행의 이름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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