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다음으로 '호머 심슨 토큰' 뜬다... 밈토큰 열풍 이어갈까?

▲ 출처: Homer Simpson Token Website

블록체인 전문 매체 크립토뉴스가 페페(PEPE) 코인이 견인한 제2의 밈토큰 열풍 속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을 테마로 한 밈토큰인 ‘호머 심슨 토큰(Homer Simpson Token, $Homer)’가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전했다.

탈중앙화 자산인 호머 심슨 토큰은 따뜻하고 활기찬 커뮤니티 조성이라는 목표로 설계됐다. 호머 심슨 토큰 배분은 사전 판매 55%, 유동성 27%, 마케팅 10%, 사전 판매 그룹 5%, 호머 심슨 토큰팀3%로 할당되었다.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Uniswap)에 상장되었으며, 토큰 공급량 890억 개, 시가총액은 6,800만 달러에 이른다. 유니스왑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에 이어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에 거래가가 60,000% 급등하여 투자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또한, 거래량은 1,530만 달러까지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크립토뉴스는 최근 기록적인 거래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약세장에 진입할 위험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 위험보상비율이 약세에 해당하는 0.93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이는 큰 하방 위험이 특징인 입찰자에게는 좋지 않은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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