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암호화폐 업계, 美·유럽 아닌 신흥시장에 집중해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6/09 [21:14]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미국 투자 전문 미디어 벤징가(Benzinga)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미국과 유럽이 아닌 신흥 시장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부터 이같이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멕시코 등 은행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에서 암호화폐는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BTC)이 진정으로 탈중앙화된 유일한 암호화폐라고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규제 기관의 공격을 받지 않는 유일무이한 암호화폐인 셈이다. 비트코인 인프라와 채굴에 투자하는 것은 테더가 존재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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