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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 vs '리플 경쟁자'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15:47]

[코인 빅데이터]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SHIB) vs '리플 경쟁자'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6/14 [15:47]

 

지난달 페페(PEPE)를 중심으로 이어진 밈토큰 열풍에 따라 원조 밈토큰인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제소 여파로 도지코인 가치는 다수 주요 알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두 자릿수 비율로 하락했다. 또, SEC의 소송에 따라 장기간 미등록 증권 판매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리플(Ripple)에도 암호화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그렇다면, 도지코인과 리플의 라이벌을 자처하는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시바이누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일주일간 시바이누는 21회, 스텔라루멘은 2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시바이누 vs 스텔라루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긍정 40%, 부정 47%, 중립 1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귀엽다’, ‘다양한 상품’, ‘저렴한 가격’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힘들다’, ‘서투르다’, ‘큰 상처’, ‘울다’, ’질환 앓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낯 가리다’, ‘가능성 낮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시바이누·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11일(현지 시각) 기준 시바이누의 테스트넷 블록체인인 퍼피넷(Puppynet)의 거래 건수가 2,000만 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퍼피넷에 등록된 지갑 수는 총 1,671만 개를 넘어섰으며, 평균 거래 시간은 5초로 집계됐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은 시바이누 최대 투자자가 12일(현지 시각), 1,000만 달러 상당에 이르는 시바이누 토큰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시바이누 고래 세력의 시바이누 토큰 보유량은 총 5조 3,000억 개로, 약 3,500만 달러에 이른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ETH뉴스는 스텔라 재단이 자사 플랫폼인 앵커 플랫폼(Anchor Platform)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스텔라 네트워크의 예치 및 인출 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스텔라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관련하여 거래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웹 3 인프라 기업 카도 머니(Kado Money)는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USD 코인(USD Coin, USDC)을 지원하며, 앵커 플랫폼을 이용해 스텔라 지갑의 글로벌 서비스 제공 수준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시바이누·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6월 14일 오후 3시 47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의 시세는 전일 대비 1.13% 상승한 0.000006803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0.81% 하락한 0.822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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