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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밈 토큰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서 이번 주 투자자가 매도 예정인 가상자산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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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도지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리플 vs 도지코인, 언급량 추이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84회, 도지코인은 37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76%, 부정 13%,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다양한 혜택’, ‘흥행’, ‘대세’, ‘뜨거운 열기’, ‘전 세계적’, ‘혁신적’, ‘저렴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모호하다’, ‘손해’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수수료 추가’가 있다.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리플·도지코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리플은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블록체인의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라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팀의 신규 보고서 평가 내용을 보도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팀은 “리플은 스마트 컨트랙트의 기술적 기반으로서 거래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국경 간 결제에서는 예외일 수 있다. 리플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라고 평가했다.
국경 간 결제 추적 시 선호도가 높은 솔루션으로 글로벌 결제 혁신(SWIFT GPI)이 빠르게 부상한다는 점을 그 이유로 지적했다.
가상자산 시세 전문 분석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리플의 저항선은 0.506달러, 지지선은 0.444달러에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리플의 매수 모멘텀이 증가한다면, 리플 가격은 현재 시장 영역인 0.478달러에서 상승해 저항선인 0.506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리플 투자자의 투기 심리가 ‘탐욕’을 기록한다면, 리플 가격은 0.542달러 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0.506달러 범위는 조기 수익을 예약하는 투자자에게 이상적인 출구 지점(exit point)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매도 압력이 계속되면, 리플 가격은 0.444달러에서 지지선을 찾기 위해 하락할 수 있다.
FX스트리트는 다른 기사를 통해 도지코인이 0.065달러 영역에서 가격 통합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 상황이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지코인 가격은 피보나치 50% 되돌림 수준인 0.080달러의 발판 아래에 머물렀으며, RSI가 모멘텀이 없는 시장을 묘사함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상승했으나 황소 세력이 저가 매수 전략을 펼친 데다가 가격 상승 촉매제가 부족한 데다가 시바이누, 페페 등 강력한 라이벌 밈토큰이 도지코인의 유동성을 잠식하였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앞서 언급한 시장 범위의 피보나치 23.6% 되돌림 수준인 0.065달러 부근에서 상승하고 있다. 가격은 장중 최고가인 0.072달러에서 10% 하락하며 토큰 보유자를 계속 묶어두는 통합 단계에 진입했다.
이로 미루어보았을 때, 피보나치 50% 되돌림 수준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강세 흐름이 뚜렷하게 펼쳐진다면, 피보나치 62% 되돌림 수준에 해당하는 0.085달러 부근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리플·도지코인, 오늘의 시세는? 7월 11일 오후 2시 36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95% 상승한 0.4762달러이며, 도지코인의 시세는0.88% 상승한 0.0652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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