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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코인 정보통! 한국 대표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리더스 박소현 기자입니다. 7월 21일, 오늘은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르다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불리는 카르다노(Cardano) 즉, 코인명 ADA가 최근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달 29일 카르다노 메인넷 셸리(Shelley) 하드포크를 앞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셸리는 에이다의 두 번째 개발단계인 메인넷입니다. 탈중앙화 지분증명 방식과 보상형 스테이킹 서비스가 특징이죠.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 최고경영자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는 "카르다노(ADA)는 아직 성장 여지가 많다. 가격적으로도 아직 상승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셸리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출시되고 유통량 대비 스테이킹 비율(스테이킹율)이 어떻게 나올지는 그 때가봐야 알 수 있지만, 테스트넷 당시 카르다노는 약 40%의 스테이킹율을 기록했다. 이는 테조스(XTZ, 약 80%), 코스모스(ATOM, 약 71%)보다 훨씬 낮은 비율이다. '지금 들어가기엔 너무 늦지 않을까'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에이다(ADA)의 낮은 스테이킹율은 매력적인 선택지"라 주장했죠.
다만 최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Nicholas Merten)은 "카르다노 지표가 유망해 향후 1년 동안 좋은 퍼포먼스를 낼 것"이라면서도 "카르다노의 아카데믹한 성질은 높이 평가하지만 그 위에 구축된 것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메인넷 셸리 하드포크 이후로 카르다노가 올해 최고의 유망코인으로 거듭날지, 한 번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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