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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토큰 소각량 317% 급증...신규 지갑 유입은 증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9/22 [14:40]

시바이누, 토큰 소각량 317% 급증...신규 지갑 유입은 증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9/22 [14:40]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가 밈토큰 시바이누(Shiba Inu, SHIB) 토큰 소각 현황 추적 플랫폼 십번(Shibburn)의 데이터를 인용, 21일(현지 시각) 기준 24시간 동안 시바이누 소각률이 317%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십번은 1억 3,000만 개가 넘는 시바이누 토큰이 토큰 소각용 지갑으로 전송되었다고 추산했다. 소각된 토큰 가치는 총 961달러이다. 소각된 토큰 중 1억 개 이상은 같은 지갑으로 동시에 이체됐다.

 

그와 동시에 시바이누 토큰을 소각한 고래 세력이 현재 51억 9,000만 개가 넘는 시바이누 토큰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바리움스캔(Shibariumscan)은 지난 24시간 동안 3만 개가 넘는 지갑 주소가 유입된 것을 확인했다.

 

시바리움의 전체 거래 건수와 달리 지갑 수는 천천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바리움 지갑 수는 총 125만 개 이상으로, 거래 건수는 총 299만 5,779건으로 집계됐다. 21일(현지 시각) 기준 시바리움의 일일 거래 건수는 4만 3,885건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시바이누 토큰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시바이누팀 관계자 루시(Lucie)가 시바이누 가격의 반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한 X(구 트위터) 게시글에 주목했다.

 

루시는 “시바이누가 10월이나 11월이면, 시장 반전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 외에 상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9월 22일 오후 2시 5분 코인마켓캡 기준 시바이누의 시세는 전일 대비 1.97% 하락한 0.00000729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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