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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 라이벌...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9/27 [16:34]

[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 라이벌...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9/27 [16:34]


대표적인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다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 증언 내용에 리플 최고 법률 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즉각 비판하며, XRP는 증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반면, 블록체인 해외 송금 부문에서 리플의 라이벌로 거론되는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은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 스텔라 재단 CEO  데넬 딕슨(Denelle Dixon)이 최근 메사리가 주최한 연례 메인넷 2023 서밋에 참석해, “스텔라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소로반(Soroban) 프로젝트가 구현되면 곧 XLM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9월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177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23%, 중립 1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만족’, ‘직관적’, ‘유리하다’, ‘강세 보이다’, ‘응원하다’, ‘안정되다’, ‘성공적’, ‘효율적’, ‘높은 관심’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범죄’, ‘납치되다’, ‘위반’, ‘도망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달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 중립 %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기좋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리플이 현재 0.5달러 선 안팎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0.52달러에서 가치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매수자가 현재 저항선인 0.5029달러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지지선이 0.4987달러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 황소 세력이 장악하려면, 0.5252달러 인근의 저항 영역으로 복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매체는 이번 달 말까지 0.49~0.52달러 영역에서 가격 통합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제시했다.

 

스텔라 재단은 26일(현지 시각),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텔라 월렛 SDK(Stellar Wallet SDK)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텔라 월렛 SDK는 스텔라 네트워크 네이티브 지갑 개발과 유통 매장의 결제 시스템 접근성, 네트워크 사용 사례 등이 수월해지도록 돕는다.

 

또한, 스텔라 월렛 SDK는 글로벌 송금 서비스 기업 머니그램의 비수탁형 월렛과도 상호작용할 수 있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9월 27일 오후 3시 34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0.62% 하락한 0.4978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0.71% 상승한 0.112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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