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3세대 대표 암호화폐...트론(TRX) vs 이오스(EOS) 트렌드
반면, 트론과 함께 3세대 대표 암호화폐로 주목받던 이오스(EOS) 모두 인기가 잠잠해진 뒤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79회, 이오스는 81회 언급됐다.
트론 vs 이오스,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19%, 중립 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안전하다’, ‘원하다’, ‘빠르다’, ‘유리하다’, ‘여유’, ‘용이하다’, ‘뛰어나다’, ‘불안하지 않다’, ‘재미 있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걸리적거리다’, ‘짜증나다’, ‘실망스럽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막히다’가 있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57%, 부정 32%,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믿다’, ‘잘하다’, ‘좋은 정보’, ‘안심하다’, ‘돈 벌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어렵다’, ‘아프다’, ‘부족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특별하지 않다’, ‘충격’이 있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트론 다오(Tron DAO)는 11일(현지 시각),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블록체인 라이프 2023 포럼(Blockchain Life 2023 Forum) 선정 ‘올해의 레이어 1’ 후보로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올해의 레이어 1 선정 시 보상 풀은 최대 2,000USDD이며, 투표는 16일(현지 시각)까지 진행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블룸버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이미 코츠(Jamie Coutts)의 조사 결과를 인용, 이더리움과 트론이 모든 블록체인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 88%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코츠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는 전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57%, 트론의 거래 수수료는 31%를 차지한다.
이오스 CEO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는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의 팟캐스트에 출연, “이오스는 이미 성과가 우수한 블록체인이 되었다. 이제 초당 거래량 100만 건 처리라는 꿈이 실현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즉각적인 최종성을 지향하는 하드 포크를 강조하여 체인 간의 최종 시간을 단 몇 초로 단축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오스의 기술적 기반은 탄탄하지만 마케팅과 브랜드 홍보가 더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10월 12일 오후 4시 9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0.28% 상승한 0.0862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0.39% 상승한 0.538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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