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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3% 반등 ...“ETH·SOL, 성공한 프로젝트 표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10/14 [19:51]

'이더리움 경쟁자' 솔라나 3% 반등 ...“ETH·SOL, 성공한 프로젝트 표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10/14 [19:51]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는 지난 24시간 동안 3% 넘게 오르며 '톱10'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솔라나는 한국시간 10월 7일 오후 7시 44분 현재 기준으로 22.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43% 하락한 가격이다. 현재 SOL 가격은 사상 최고가인 260.06달러 대비 91.7%% 하락한 상태이다.

 

솔라나 재단 개발자 네트워크 총괄 제이콥 크릭(Jacob Creech)은 솔라나가 40만 달러 규모의 화이트 해커들을 지원하는 보조 프로그램을 출범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솔라나 네트워크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결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암호화폐 부문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는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개발자 기반을 갖춘 훌륭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표본”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개발자가 있어야 하고, 핵심 사용자 기반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 있어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단연 앞서고 있다. 두 프로젝트가 적절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앞으로 파생될 수 있는 가치가 많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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