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IPO 가능성 '솔솔'..."XRP 600달러 넘을 수도"리플, 주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채용 공고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피디아는 “리플이 미국 도시 중 마이애미, 플로리다, 뉴욕시와 영국 런던에서 주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애널리스트와 XRP 커뮤니티는 리플의 IPO가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후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리플은 해당 직무와 관련해 “기존 및 잠재적 투자자와 재무 분석가로 구성된 주요 그룹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 출신 마켓 애널리스트 린다 존스(Linda P. Jones)는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리플이 만약 IPO를 추진한다면, 리플의 주가는 600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 운영자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은 지난 7월 X(구 트위터)에 "리플 가격 15달러는 18개월에 걸쳐 도달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리플사가 적절한 시기에 IPO를 추진한다면 최대 3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10월 17일 오후 8시 현재 기준으로 0.49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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