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전문가 린다 존스(Linda P. Jones)는 리플(Ripple, XRP)의 변동성과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으로 인해 리플이 매우 낙관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말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존스는 "XRP는 매우 강세이다. 만약 XRP의 가격이 크게 변동하거나 변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XRP 거래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면서, "월스트리트 기업들이 XRP 선물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기관 자금이 XRP에 유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일부 분석가들은 27달러 또는 500달러와 같은 낙관적인 가격 예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이러한 수치가 실현되려면 XRP의 시가총액이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특히 리플이 기업공개(IPO)를 신청할 것이라는 추측은 XRP의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IPO가 이루어질 경우 1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전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 경영진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와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에 대한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했다.
이 소식에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의 XRP 가격은 6% 이상 급등하며 0.50달러 선을 회복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10월 2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기준으로 0.51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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