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인 카르다노(Cardano, ADA)와 대표적인 3세대 가상자산 트론(Tron, TRX)이 지난 한 달 사이에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강세 기대감을 형성했다. 카르다노와 트론은 한 달 전보다 각각 30%, 10% 상승했다.
카르다노와 트론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카르다노는 21회, 트론은 109회 언급됐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86%, 부정 14%,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보상’, ‘강세’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78%, 부정 18%,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성공하다’, ‘호조’, ‘재밌다’, ‘서비스 다양하다’, ‘기대’, ‘낭만’, ‘인상적’, ‘취향 맞다’, ‘잘 풀리다’, ‘다양한 기능’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아깝다’, ‘좋지않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트론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카르다노가 시장 경쟁 속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 첫 번째 긍정적 요인은 카르다노 캔들스티기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점이다. 이는 투자자 사이에서 카르다노 강세 심리가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두 번째 긍정적 요인은 카르다노의 거래가와 함께 거래량도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거래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은 랠리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또, 거래량 증가는 투자에 참여하는 투자자가 많으며, 유동성과 자산 안정성이 향상될 수 있다는 뜻이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트론 가격이 200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100일 EMA, 50주 EMA를 순서대로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저항선이었던 0.08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한 덕분에 황소 세력이 강세 추세를 장악하고, 매도 세력의 영향력을 줄였다.
투기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확신이 커진 덕분에 트론은 0.1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르다노·트론, 오늘의 시세는? 11월 6일 오후 5시 8분 코인마켓캡 기준 카르다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88% 상승한 0.3454달러이며, 트론의 시세는 1.12% 하락한 0.097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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