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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암호화폐 시총 4위 경쟁, 누가 웃을까...리플(XRP) VS 바이낸스코인(BNB)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1/08 [15:56]

[코인 빅데이터] 암호화폐 시총 4위 경쟁, 누가 웃을까...리플(XRP) VS 바이낸스코인(BNB)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1/08 [15:56]

▲ 리플(XRP)  

 

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이 일주일 사이에 15% 랠리와 함께 6일, 바이낸스코인(BNB)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주일 전보다 8% 이상 상승한 바이낸스코인이 4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시총 4위를 두고 리플과 바이낸스코인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리플과 바이낸스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바이낸스코인, 언급량 추이는?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85회, 바이낸스코인은 14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바이낸스코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19%, 중립 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기대하다’, ‘빠르다’, ‘승리하다’, ‘적극적’, ‘긍정적’, ‘인기 많다’, ‘상승세 보이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불안하다’, ‘혐의’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낙관적’, ‘달다’, ‘수수료 추가’가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리플·바이낸스코인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더 사이널리스트(The Signalyst)가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시세 차트를 제시하며, XRP가 마크업 단계(markup phase)에 진입했다고 주장한 소식을 전했다.

 

더 사이널리스트는 7월,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부분 승소 판결을 받았을 당시 마크다운 단계(markdown phase)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XRP는 0.9달러까지 도달했으나 이후 0.4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XRP는 축적 단계(accumulation phase)를 맞이했다. XRP는 좁은 구간에서 횡보세를 기록했다. 이때 XRP는 0.55달러를 넘어선 적이 없다.

 

그리고 현재 XRP는 2차 상승 단계를 맞이했다. 더 사이널리스트는 “XRP는 0.55달러를 넘어서면서 축적 단계를 종료함과 동시에 마크업 단계에 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마크업 단계는 XRP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여전히 가격을 계속 낮추려는 곰 세력의 저항에 직면한 상황이다.

 

더 사이널리스트는 황소 세력이 마크업 단계에서 돌파해야 할 가장 중요한 지점으로 6일(현지 시각) 한 차례 가격 거부가 발생한 지점이기도 한 0.7345달러를 지목했다. 더 사이널리스트는 0.7345달러 돌파 시 0.8달러 저항까지 돌파하고, 강세 랠리가 확고히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BNB가 11월 4일(현지 시각), 235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하면서 마감했으며, 이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250달러 영역에서 약간의 저항이 있다. 하지만 매수 세력이 이를 돌파한다면, 265달러 주요 장벽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265달러는 황소 세력이 넘어야 할 강력한 저항 지점이 될 것이다.

 

반면, 235달러 아래로 하락한다면, 곰 세력이 더 높은 수준에서 활동한다는 신호가 될 것이다. 이후 BNB 거래가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227달러로 하락할 것이다.

 

리플·바이낸스코인, 오늘의 시세는?

11월 8일 오후 3시 36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1.81% 하락한 0.6797달러이며, 바이낸스코인의 시세는 2.43% 하락한 246.2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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