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비트코인 덕에 웃다...이더리움(ETH)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세계 최대 자산금융사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 신청서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TF 신청서 제출 소식이 알려진 뒤 이더리움이 2,100달러를 돌파했다. 덩달아 이더리움에서 하드포크된 가상자산인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도 하루 사이에 13% 랠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이더리움 vs 이더리움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은 259회, 이더리움클래식은 14회 언급됐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74%, 부정 24%,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무료’, ‘보상’, ‘빠르다’, ‘혁신적’, ‘회복하다’, ‘상승세 보이다’, ‘성공적’, ‘이익 얻다’, ‘기대’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저항’, ‘고민’, ‘부진’, ‘범죄’, ‘폭락’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71%, 부정 29%,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감사하다’, ‘기여하다’, ‘편의성 많다’, ‘신뢰하다’, ‘많은 기능’, ‘들뜨다’, ‘돈 벌다’, ‘능력 엄청나다’, ‘편의성 제공하다’, ‘안전하다’, ‘관심 가지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기분 가라앉다’, ‘비싸게 사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의 우선 순위 거래 가스비가 최대 220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가스비가 상승하기 전인 11월 8일(현지 시각) 기준 가스비는 11.35달러였다고 전했다. 10월 14일(현지 시각)에는 이더리움 가스비가 1.4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이더리움이 10% 이상 랠리를 기록한 가운데, 5%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주장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거래가는 2,05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1,905달러 저점에서 2,137고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23.7% 되돌림 선보다 높다.
뉴스BTC는 이더리움이 2,135달러 영역에서 저항을 직면했으며, 다음 저항선은 2,150달러라고 언급했다. 2,150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때는 2,200달러 저항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2,250달러와 2,32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인베스터옵저버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영향으로 이더리움 가치가 상승하자 이더리움클래식이 4개월 만에 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간 거래량과 가격을 기준으로 분석한 이더리움클래식의 투기 심리는 강세 심리가 지배적이다.
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11월 10일 오후 4시 39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02% 상승한 2,107.54달러이며,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14.36% 상승한 21.3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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