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1/16 [16:18]

[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1/16 [16:18]

▲ 리플(XRP)  

 

이번주 초반 대표적인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XRP)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XRP 신탁인 ‘아이셰어스 XRP 신탁 엔티티(ISHARES XRP TRUST ENTITY)’ 등록 관련 가짜 뉴스로 홍역을 치렀다.

 

XRP 가격은 블랙록 신탁 관련 소식이 확산된 직후 상승했으나 가짜 뉴스임이 확인되자 하락세를 기록했다.

 

※ 관련 기사: 리플 0.70달러 넘으면 강세장 시작?...美 델라웨어 주 정부, 가짜 '블랙록 XRP 신탁' 신고자 검찰 고발

 

블록체인 해외 송금 분야에서 리플의 라이벌 입지를 유지하는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텔라루멘 커뮤니티를 위한 ‘스텔라 소셜 클럽(Stellar Social Club)’을 소개했다. 스텔라 소셜 클럽은 사용자가 보낸 문의에 디스코드 메시지 답변 보내기와 이벤트 소식 전달을 넘어서 업계 전반의 네트워크 지원, 규제 어려움 등을 위해 설립됐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59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61%, 부정 27%,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경제적, ‘높은 수준’, ‘전통적’, ‘효과적’, ‘재밌다’, ‘안정적’, ‘혜택 누리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속다’, ‘낮은 수준’, ‘가짜’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낙관적’, ‘구애 받지 않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유투데이, 코인게이프 등 복수 외신은 가상자산 거래소 CEX.IO가 2년 전 상장폐지했던 XRP를 다시 상장했다고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EX.IO의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뒤 코인베이스, 제미니, 바이낸스US, 크라켄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가 XRP를 재상장한 추세를 따른 것이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비트코인뉴스는 스텔라루멘이 0.13달러 구역에서 하향 조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후 스텔라루멘은 0.125달러와 4시간 시세 차트 기준 55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가를 형성했다. 해당 지점은 주요 약세 추세선이 형성된 지점이기도 하다.

 

비트코인뉴스는 0.125달러 근처에서 저항을 직면한 뒤 0.13달러에서 첫 번째 주요 저항이 형성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만약, 0.13달러 저항을 돌파한다면, 0.135달러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았다. 최상의 시나리오로 0.135달러 돌파 후 0.014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을 제시했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11월 16일 오후 2시 47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2.44% 상승한 0.6487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2.74% 상승한 0.1219달러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