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랠리를 재개하며 74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SOL은 19일(한국시간)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74.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45% 오른 가격이다. SOL은 이날 최저 67.33달러, 최고 75.3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더블록은 지난 2개월 간 '솔라나'(SOL) 키워드 구글 검색량이 250%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는 SOL 가격 상승세와 함께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인기에서 비롯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SOL은 224% 상승했다. 또 주요 암호화폐 인사들이 솔라나의 성능이나 비전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들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크립토 유튜버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는 연초 대비 약 600% 상승한 솔라나가 또 다른 상승세를 촉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베스트앤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솔라나가 올해 이미 큰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다음 시장 확장기에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SOL의 도미넌스(시총 점유율)이 현재의 2.2%에서 3%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5조 달러로 가정했을 때, 분석가는 SOL의 가격이 현재 시총인 310억 달러에서 4.84배 증가한 363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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