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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의 '월드코인', 강세 브레이크아웃 포착...애널리스트 "80% 랠리 가능해"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12/27 [18:09]

샘 알트만의 '월드코인', 강세 브레이크아웃 포착...애널리스트 "80% 랠리 가능해"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12/27 [18:09]

▲ 월드코인(Worldcoin, WLD)


유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가 샘 알트만(Sam Altman)의 생체 데이터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프로젝트인 ‘월드코인(Worldcoin, WLD)’의 네이티브 토큰에 주목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알리는 X(구 트위터)에서 월드코인의 4시간 시세 차트를 공유하며, 강세 플래그(bull flag)가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알리는 월드코인이 강세 플래그를 형성하면서 최대 80% 랠리를 기록할 길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월드코인의 목표가로는 6.3달러를 제시했다.

 

 

알리가 제시한 시세 차트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패턴의 최상단은 낮은 고점을 결합하고, 하단은 낮은 저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형성됐다. 일반적으로 자산은 높은 수준에서 저항을 느낄 가능성이 높고 낮은 수준은 지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월드코인의 거래가는 강세 페넌트 채널 안에서 강세 돌파를 이어가다가 가격 통합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세의 돌파는 일반적으로 과거에 강한 상승세로 이어졌으며, 결과적인 상승세의 길이는 종종 패턴의 극과 유사하다.

 

반면, 뉴스BTC는 월드코인이 26일(현지 시각), 4달러를 향해 탈했지만, 이미 3.7달러 선까지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 후퇴가 없었다면, 강세 돌파가 충분히 확인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월드코인 개발사 툴스오브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제품 총괄 티아고 사다(tiago sada)는 최근, 월드코인 앱 가입 계정이 총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35만 명,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100만여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70만여 명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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