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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새해 랠리에 플랜비 "올해 BTC 10만 달러 돌파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0:00]

비트코인 새해 랠리에 플랜비 "올해 BTC 10만 달러 돌파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1/03 [10:00]

▲ 비트코인(BTC)과 금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BTC 가격이 45,000달러를 돌파하는 새해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온체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비트코인이 올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는 2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190만 명의 팔로워에게 "2024년에 대한 나의 포워드 가이던스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였던 2022년 10월 6일과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플랜비의 주요 예측은 2024년 4월 반감기까지 상승, S2F 모델 밸류 55,000달러(범위 3만~10만 달러) 부근에서 반감 및 이후 상승, 2024년 10만 달러 도달, S2F 타깃 밸류 53만 2천 달러(범위 25만~100만 달러) 등이었다.

 

 

 

앞서 플랜비는 지난 12월 X에 "비트코인 가격은 법정화폐(USD) 대신 금(XAU)으로 측정할 때 S2F 모델 가치를 더욱 잘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BTC=금 22온스다. S2F 모델 가치인 35온스보다 낮기 때문에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 2024년 반감기 이후 S2F 모델 가치는 금 300온스로 상승한다"고 포스트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월 3일 오전 9시 58분 현재 기준으로 45,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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