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의 기본 코인인 SOL은 지난 일주일 동안 7%가량 하락했다.
'이더리움(ETH) 킬러' 솔라나(SOL)는 1월 7일(한국시간) 오후 3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05% 상승한 가격이지만 일주일 전보다 7.32% 하락한 수치이다.
시총 5위 코인 SOL은 이날 최저 92.02달러, 최고 97.0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솔라나 시총은 약 41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OL은 2023년 12월 26일(현지시간) 121.08달러에 도달한 후 불과 13일 만에 약 22% 급락했다.
다만 현재 가격은 전월 대비 약 53% 상승했기 때문에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SOL은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앱(DApp)에 대한 수요 감소와 SPL(솔라나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토큰의 부정적인 성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 지토(JTO)와 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와 같은 에어드랍으로 인한 이전의 강세 모멘텀은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한편 워처구루는 "2023년 초 솔라나의 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2024년 1월 평균 솔라나 가격을 99.99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예상되는 최소 및 최대 가격은 각각 99.67달러와 100.31달러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솔라나는 상당한 자금을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자금 유입량도 기록적인 수준을 달성했다"며 "하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시장 역학 관계 속에서 솔라나의 회복력과 성과를 면밀히 관찰해 2024년 초에 SOL에 대한 내러티브를 형성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