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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자들 매도 시작했다?...비트멕스 설립자 "BTC 3만5천달러 관점 흔들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5:02]

비트코인 채굴자들 매도 시작했다?...비트멕스 설립자 "BTC 3만5천달러 관점 흔들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2/01 [15:02]

▲ 비트코인(BTC)과 달러(USD)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발언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2%가량 하락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월 1일 오후 2시 56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2.04% 하락한 42,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이날 최저 41,879.19달러까지 가치가 떨어졌다.

 

이날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기영 대표는 X를 통해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채굴자들은 주로 장외거래(OTC) 데스크를 통해 기관들에게 BTC를 전송하고 있다. 이는 분명 매도 측 유동성이며, 수개월 동안 시장을 횡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이 35,000달러까지 하락 해줄지 의심스럽다. 나는 풋옵션(약세 베팅)을 매도한 뒤 몇 개의 쓰레기코인 매수 버튼에 방아쇠를 걸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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