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비트코인, 4월 중순 반감기 앞두고 랠리 펼칠 것...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53,700명에게 비트코인이 2016년의 패턴을 반복하며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4월 중순 비트코인(BTC) 반감기를 앞두고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트레이더는 암호화폐의 왕인 비트코인이 재축적 범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39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재축적 범위 바로 아래에서 하방 위킹이 관찰되고 있지만, 반감기 전에 상승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두고 약 50,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렉트 캐피털은 향후 2주간 비트코인은 38,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38,000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적으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약 32,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2주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전에 BTC를 저점 매수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월 2일(한국시간) 오후 9시 3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43,209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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