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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 설립자 "美 경제·은행 강하지 않아, 구제 금융 임박...비트코인 랠리 펼칠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6 [10:06]

비트멕스 설립자 "美 경제·은행 강하지 않아, 구제 금융 임박...비트코인 랠리 펼칠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2/06 [10:06]

▲ 비트코인, 달러     ©코인리더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의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0.8% 급락한 5.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부실 대출 확대 우려로 폭락한 데 이어 이날 또다시 10%가량 급락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와 은행은 아직 상당히 강력하다고 주장하지만 전날 NYCB 주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과 중앙은행 중 누가 맞는걸까?"라고 말했다.

 

이어 헤이즈는 "구제 금융이 임박했다. 비트코인(BTC)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NYCB와 몇몇 은행의 실적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이 가시화되면 구제 금융 조치가 뒤따를 것이다. 이 경우 지난해 3월처럼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월 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42,54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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