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김기 전후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낙관론이 여러 차례 제기되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4만 3,000달러 선을, 이더리움은 2,300달러 선을 확고히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812회, 이더리움은 242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1%, 부정 42%, 중립 8%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회복하다’, ‘강세’,’ 성장하다’, ‘긍정적’, ‘믿다’, ‘보상’, ‘신상’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범죄’, ‘우려’, ‘혐의’, ‘체포’, ‘손실’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 ‘가능하다’가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70%, 부정 17%, 중립 1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긍정적’, ‘높은 수준’, ‘보상’, ‘성장하다’, ‘빠르다’, ‘개선하다’, ‘합리적’, ‘강세’, ‘무료’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공포’, ‘밀리다’, ‘가격 오르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 ‘가능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셰어스(CoinShares) 데이터를 인용,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매도 둔화 추세와 함께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 시장 유이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셰어스는 2월 2일(현지 시각)까지 전 세계 디지털 자산 상품 시장의 유입량은 7억 800만 달러를, 미국 상장 상품의 유입량은 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비트코인 신규 상품의 현금 유입량은 7억 300만 달러로, 디지털 자산 상품 중 유입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기 이더리움 ETP는 640만 달러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체인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는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 등 주요 코인을 중심으로 약세 심리가 확산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샌티먼트는 지난해 10월,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주요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이 등락을 반복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게이밍 프로젝트인 ‘로닌(Ronin, RON)’을 상장한다고 6일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RON 거래 시작과 함께 시드 태그(seed tag)를 연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드 태그가 연결된 코인은 사용자가 90일 단위로 퀴즈를 풀고, 투자자가 토큰 거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2월 6일 오후 3시 1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4만 2,702.26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68% 상승한 2,310.0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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