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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둔 비트코인, 매수 타이밍 맞나...피터 브랜트 "BTC 곧 포물선형 강세장 진입"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21:33]

설 앞둔 비트코인, 매수 타이밍 맞나...피터 브랜트 "BTC 곧 포물선형 강세장 진입"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2/07 [21:33]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43,0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월 7일 오후 9시 23분 현재 42,9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45%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42,625.90달러, 최고 43,344.1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룩온체인은 X를 통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를 볼 때 설날 3일 전 BTC를 매수한 뒤 10일 후 매도하면 평균 11%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10x리서치 측은 "지난해에도 같은 분석글을 게시했었는데 업로드 후 정확히 24시간만에 목표 수익률을 달성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라는 X(구 트위터) ID를 공유하고 있는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얀 하펠(Jan Happel)과 얀 알레만(Yann Allemann)은 "달러인덱스(DXY)가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초 DXY가 강세를 유지하다가 최근 며칠 사이 하락 전환했다. TVC 달러 인덱스 일봉 차트 상 DXY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비트코인이 곧 포물선형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랜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포물선 패턴의 지지선을 따라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패턴에서는 범프, 험프, 럼프, 덤프 등 4가지 단계가 하나의 주기를 이루는데, 지금은 덤프 뒤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 구간에 위치한다. 과거에도 유사한 패턴의 사이클이 반복된 바 있으며, 역사는 반복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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