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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보유 지갑 급증세...1억 DOGE, 로빈후드로 이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7 [22:27]

도지코인 보유 지갑 급증세...1억 DOGE, 로빈후드로 이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2/07 [22:27]

▲ 도지코인(DOGE)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가량 상승했다.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이자 시바이누(SHIB) 라이벌 DOGE 가격은 2월 7일(현지시간) 오후 10시 2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078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71% 오른 가격이다.

 

도지코인은 이날 최저 0.07776달러, 최고 0.0791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웨일 얼럿(Whale Alerts)에 따르면, 약 783만 달러에 해당하는 무려 100,000,000개의 도지코인이 정체불명의 지갑에서 인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로 이체됐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이처럼 상당한 양의 도지코인이 로빈후드로 이동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대규모 보유자의 잠재적인 매각 신호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DOGE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는 투자자가 거래 또는 유동성 목적으로 로빈후드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일 수도 있다. 의도가 무엇이든 이번 거래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과 역동적인 특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전날 X를 통해 "도지코인은 지난해 12월 9일(현지시간) 전고점을 기록한 뒤 현재 약 23% 하락했다. 하지만 DOGE 0개 이상 보유한 월렛 수는 10년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0.001~1 DOGE 보유 주소는 413,800개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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