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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 본격 랠리 언제쯤...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5:27]

[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 본격 랠리 언제쯤...리플(XRP) vs 스텔라루멘(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4/02/08 [15:27]

▲ 리플(XRP)

 

미국 법원이 대표적인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XRP)을 대상으로 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청대로 지난 2년간의 재무제표, 기관 대상 토큰 판매 계약서 제출 강제 명령을 승인했다. 그러나 리플 측은 일부 서류 제출 기한 연기를 요청했다. 법원 판결 여파로 리플은 일시적으로 0.5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부문에서 리플의 라이벌을 자처한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도 이렇다 할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23회, 스텔라루멘은 1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루멘,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51%, 부정 45%,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긍정적’, ‘속도 빠르다’, ‘수수료 낮다’, ‘정상적’, ‘멋있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해킹당하다’ ,’피해’, ‘잘못하다’, ‘낮은 수준’, ‘손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가 있다.

 

스텔라루멘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비인크립토는 리플의 주간 차트를 제시하며, 리플이 장기 상승 지지 추세선 아래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추세선은 리플이 하락세를 시작하기 450일 전에 존재했다.

 

비인크립토 글로벌 뉴스 사장이자 유력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추세 전환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인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를 근거로 리플이 앞으로 4주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긱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가 리플과의 협력 사실을 발표하며, XRP 토큰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선언한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리플 측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리플넷 시스템(RippleNet System) 내에서 XRP 토큰을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사의 협력 소식을 접한 다수 누리꾼 사이에서는 “리플의 강세를 기대한다”라는 반응이 우세했다.

 

블록체인 전문 뉴스 플랫폼 BNN브레이킹은 스텔라루멘이 주요 저항선인 0.1125달러 돌파에 난항을 겪는 등 약세 트렌드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텔라루멘의 약세는 시장 전반의 약세와 같은 흐름이다.

 

또한, 0.1167달러 고점에서 0.108달러 저점으로 향하는 피보나치 50% 되돌림 선에서 가격 거부가 발생한 점도 주목할 만한 가격 흐름이라고 언급했다.

 

BNN브레이킹은 스텔라루멘이 0.11달러와 55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거래된 점을 제시하며, 0.11달러에서 즉각 저항을 직면하고, 0.1095달러에도 추가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2월 8일 오후 3시 23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2.08% 상승한 0.5109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43% 상승한 0.108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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