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2월 6일부터 2월 13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744회, 이더리움은 239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3%, 부정 38%, 중립 1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회복하다’, ‘강세’, ‘기대’, ‘긍정적’, ‘호조’, ‘상승세 보이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경기침체’, ‘범죄’, ‘우려’, ‘위험’, ‘폭락’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가능하다’,’ 압력’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65%, 부정 30%,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강세’, ‘획기적’, ‘새롭다’, ‘혁신적’, ’상승세 보이다’, ‘기대’, ’인기 끌다’, ‘안정적’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경기침체’, ‘논란’, ‘범죄’, ‘매수하다’, ‘우려’, ‘혐의’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넥소(Nexo) 공동 창립자 안토니 트렌체프(Antoni Trenchev)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5만 달러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시장에 출시된 후 비트코인의 주요 가격 지점이 되었다. 비트코인은 ETF 출시 후 5만 달러라는 중요한 심리 장벽을 돌파하지 못한 데다가 일부 투자자가 새로운 비트코인 상품을 장기간 신중하게 고심하는 태도를 보이도록 유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코인셰어스 연구 소장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중국의 통화 정책 완화 등 몇 가지 요소가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비트코인과 주식 등 자산 구매력 증가를 유도했다”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 거래가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도 급등한 점에 주목했다. 이더스캔(Etherscan) 데이터 분석 결과, 이더리움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는 평균 60달러(70gwei)를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체는 ERC-404라는 신규 비공식 실험적 토큰 표준 인기가 급격히 상승한 것을 거래 수수료 급등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ERC-404 토큰의 지난 한 주간 총 거래량은 6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RC-404는 ERC-721 NFT를 ERC-20 토큰과 묶어, 부분화된 NFT로 허용한다. 그와 동시에 여러 지갑이 같은 NFT의 일부분을 각각 소유하고는 이를 이용하여 대출, 거래, 지분 소유 등을 실현한다.
암호화폐 가스 감사 기업 가스라이트(Gaslite) 공동 창립자 팝펑크(PopPunk)는 ERC-404 토큰의 가스비가 NFT의 평균 가스비보다 3배 더 높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2월 13일 오후 1시 3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73% 상승한 4만 9,922.51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5.99% 상승한 2,649.1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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