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1년 만에 20달러 돌파, 도지코인 시총 추월..."LINK 일시 조정 후 25달러 돌파"
체인링크 1년 만에 20달러 돌파, 도지코인 시총 추월..."LINK 일시 조정 후 25달러 돌파"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제공업체인 체인링크의 기본 자산인 LINK는 최근 강세에 힘입어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을 제치고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LINK 가격은 한국시간 2월 1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20.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9.58% 오른 가격이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도지코인은 2.45% 오른 데 그쳤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LINK 토큰은 네트워크 활동 증가와 디파이(탈중앙 금융) 채택에 힘입어 20달러를 돌파하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LINK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117억 달러로, 10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체인링크 네트워크 활동은 활성 주소와 신규 주소의 증가로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파이(Eigenpie)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와 같은 플랫폼과의 통합 발표는 투자 심리를 더욱 부추겼다"면서 "이달 들어 지속되고 있는 체인링크 상승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일봉 차트 기준 지난 1월 26일 이후 LINK 가격은 어센딩 평행 채널(ascending parallel channel)을 형성했다. 이는 가격이 채널 범위 내에 유지되는 한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LINK가 2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LINK는 19달러 지지선을 리테스트 할 것이며, 이후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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