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우디 재단(Gaudi World Foundation)과 가우디 재단의 공식 글로벌 디지털 파트너인 더문랩스(LM재단, 대표이사 문성억)는 지난 15일, 가우디 IP에 기반한 웹3 비즈니스 및 다양한 공동사업 계획을 알리는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AMA 세션에는 더문랩스의 주요 담당자와 국제 가우디 재단의 카를로스 카날스(Carlos Canals Roura) 회장, 소피아 아브람척(Sofya Abramchuk)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카날스(Alex Canals) 인터내셔널 디렉터가 양사의 향후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최고 846명의 동시접속자가 참여하여 양사의 공동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AMA에서 밝힌 공동사업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레저메타체인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하여 국제 가우디 재단 사업의 웹3 전환을 추진한다.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인 플레이놈(playNomm)과의 협업을 통해 가우디 NFT 파인아트 컬렉션을 발행하고, NFT 보유자들을 위해 단순한 소유를 뛰어넘는 특별한 유틸리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웹3 팬덤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인 LM NOVA에서 조성하는 가우디 펀드를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가우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가우디에게 영감을 받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며, 가우디의 비전과 디자인 철학 계승, 발전시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가우디 IP와 최신 미디어 아트 기술을 결합한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1회성 전시가 아닌, 전시 후 콘텐츠를 더 널리 확산시키고, 해외 수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나아가, 가우디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를 구축하여 기존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롭고 풍성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AMA에서 국제 가우디 재단과 더문랩스는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NFT Korea Festival 2024’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전에 자연을 사랑했던 가우디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Natural Thinking'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NFT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NFT Korea Festival 2024’에서는 가우디의 미공개 유작 발표를 비롯, 앞으로 더문랩스와 함께 추진할 프로젝트들의 파일럿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가우디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며, 국제 가우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입체주의, 초현실주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호안 미로(Joan Miró)의 작품 20여점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아티스트인 마커스 D(MARKUS-D)의 라이브 액션 페인팅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또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Sagrada Familia)의 조각가로 유명한 라우 펠리우(Lau Feliu)가 이번 행사만을 위해 직접 그린 작품이 원본 인증서와 함께 판매된다.
국제 가우디 재단 소속의 전문가와 함께 가우디 건축에 대한 심도 있는 워크숍과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국제 가우디 재단의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더문랩스와 함께 웹3으로 확장할 가우디 IP의 혁신적 콘텐츠도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국내외에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문랩스 관계자에 따르면 “국제 가우디 재단과의 공동 사업은 향후 LM재단의 핵심 비즈니스로, 혁신적 건축가이자 예술가였던 가우디의 유산을 디지털과 웹3 영역으로 확장 시켜 시대를 초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NFT Korea Festival 2024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는 양사 공동사업의 첫 결과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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