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유튜버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비트코인(BTC)이 기념비적인 급등의 정점에 있으며, 잠재적으로 9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최근 영상을 통해 "비트코인이 포물선 패턴을 따라 상승세를 지속한다면 90,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포물선의 지지를 받아 총 4단계에 걸쳐 계단식 상승을 나타내는 해당 패턴을 볼 때 현재 비트코인은 3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3단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두 배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이번 3단계에 진입할 때 가격이 45,000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90,000달러 부근이 매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암호화페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규제 문제와 비트코인 지배력 감소와 같은 요인이 목표 가격인 9만 달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6%가량 급등해 2021년 12월 초 이후 처음으로 54,000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2월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54,6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5.88%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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