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대인 6만 달러선을 회복하면서,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포착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18년 비트코인 바닥을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BTC가 최근 몇 주간의 혼조세를 끝내고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블런츠라는 익명의 분석가이자 트레이더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269,7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현재 저항선인 62,096달러를 여러 차례 테스트하고 있으며, 곧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시간 차트에서 일반적으로 강세 반전 신호로 간주되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 중이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X에서 723,200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62,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가치에서 2.25% 반등하면 9월 초에 새로운 사상최고치(ATH)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8월 22일 ETF 관련 긍정적인 데이터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이 주요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의 강세 신호를 강조함에 따라, BTC가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몇 주간의 가격 움직임이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