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전문가 "비트코인 낙관론 속 '알트시즌' 임박 ...알트코인 '강력' 매수 신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7만 달러를 넘어서며 시장의 낙관론을 자극하는 가운데,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을 따라가면서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디파이 분석가이자 코인스태시(Coinstash) 호주 계정 임원 제이크 파호르(Jake Pahor)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에 비트코인 도미넌스 인덱스(BTC.D)의 역사적 패턴을 언급하며 알트코인에 강세 신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파호르는 BTC.D가 약 60% 수준에서 전환점을 맞이해 72%에 이르렀을 때 하락 반전이 시작되며 이전 두 차례 사이클과 같이 '알트코인 시즌'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즌의 정확한 시점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가까운 시점에 발생할 것”이라며, 강한 신념을 가진 알트코인 자산을 확보하고 이탈 전략을 준비할 때라고 조언했다.
다른 전문가들도 이와 비슷한 견해를 보이며, 최근 여러 분석가가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한편, 매체는 이번 사이클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와 선물 등 파생상품의 높은 거래량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알트코인 흐름이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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