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4천달러 아래로...밈코인 하락 속 펭구(PENGU) 하루 500% 폭등
암호화폐 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비트코인이 10만8천달러 최고가를 경신한 후 10만4천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반면 일부 알트코인은 시장을 주도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 출시된 펭구(Pudgy Penguins, PENGU) 토큰은 24시간 만에 500% 이상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0.03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날 바이낸스 상장 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100위 안에 진입했다.
또한, 비트겟 토큰(BGB)은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으로부터 비트코인 서비스 제공 라이선스를 획득한 이후 14% 상승했다. BGB는 현재 4.10달러에 거래되며 시장의 긍정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2.4% 하락한 10만3,8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최저가는 10만3,594달러, 최고가는 10만8,26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56.7%로 집계되었으며, 거래량은 724억 달러에 달한다.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 ETF에서는 247만 BTC의 유출이 기록되었다.
이더리움(ETH)은 4.7% 하락하며 3,83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 ETF는 약 1천만 개의 자금을 유입하며 투자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XRP와 솔라나(SOL)는 1%가량 상승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XRP는 2.50달러에 거래되며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는 216달러로, 블룸버그의 ETF 출시 전망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밈코인 시장은 약세를 보이며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가 4%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0.38달러, 시바이누는 0.00002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라이트코인(LTC)은 ETF 출시 기대감으로 5% 상승하며 122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조정 속에서도 일부 알트코인이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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