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동향] 비트코인 변동성 속 강세 기대…시바이누(SHIB) 커뮤니티 진전 주목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BTC)의 변동성 속에서도 알트코인과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주목할 만한 움직임을 보이며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간 종가 기준으로 약 9만 4천 달러에 거래되며 최근의 상승분을 되돌렸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장기적으로 강세를 예상하며, 하락 시 매수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권거래소 아메리칸(NYSE American) 상장사 KULR 테크놀로지는 2천 1백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지만, 비트코인 ETF는 소규모 유출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 혼란을 일으켰다.
일본은 최근 비트코인 국가 준비금 제안을 거부했으나,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3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대담한 전망을 내놓았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전문가들의 강세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와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각각 알트코인 시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바이누는 이번 주 다양한 커뮤니티 발전을 이뤘다. 리드 개발자 샤이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TREAT 토큰의 출시를 발표했으며, 동시에 'SHIB: 더 메타버스(The Metaverse)'가 론칭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시바리움(Shibarium) 네트워크 주소가 2백만 개를 돌파하며 커뮤니티의 성장을 반영했다. 여기에 더해, SHIB 소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통량 감소가 이어져 미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지속되더라도 알트코인 및 밈코인의 강세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자들은 2025년 본격적인 강세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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