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핵심 수요 구간' 0.31달러 유지 시 반등 가능성...0.40달러 돌파 주목도지코인(DOGE)이 최근 시장 조정으로 20% 하락했으나, 0.31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빅체즈(BigCheds)는 해당 가격대가 도지코인의 핵심 수요 구간으로, 이 수준을 방어할 경우 추가 상승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빅체즈는 도지코인이 일간 차트 기준으로 0.31달러 지지선에 도달했으며, 과거에도 해당 구간이 강력한 매수세를 끌어온 바 있다고 전했다. 만약 이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도지코인은 새로운 랠리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면,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28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도지코인은 0.3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단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0.40달러를 확실히 돌파해야 한다. 0.40달러를 넘어설 경우 0.43달러 저항선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형성해 새로운 가격 탐색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
반면, 0.40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가 매도 압력이 증가하며 지지선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며칠간의 시장 흐름이 도지코인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이 지지선을 방어하며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혹은 추가 조정 국면에 진입할지는 단기적인 매수세와 시장 심리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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