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캐시 설립자 "프라이버시 소프트웨어 개발 이유로 기소, 위험한 선례"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이 X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는 이유로 개발자를 기소하는 것은 프라이버시를 범죄로 간주하는 위험한 사례가 될 수 있다. 만약 이런 혐의가 인정된다면 암호화폐 산업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의 기소가 이미 소프트웨어 도구 개발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스톰은 프라이버시 믹서 업무와 관련해 자금세탁 공모, 무면허 송금 서비스 운영, 제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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