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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270% 활성 주소 증가…반등 신호인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3/10 [17:35]

도지코인, 270% 활성 주소 증가…반등 신호인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3/10 [17:3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16센트 지지선을 테스트하며 9% 하락했지만, 온체인 지표는 강력한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가 지난 24시간 동안 270% 증가하며 71,750개에서 264,000개로 급증했다. 동시에, 도지코인 고래들은 최근 72시간 동안 17억 DOGE를 추가 매집하며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16센트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강력한 반등이 가능하며, 목표가는 2.74달러~6.24달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도지코인 거래량은 24시간 기준 115% 급증하며 20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2.91% 감소해 14억 5,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도지코인 네트워크 내 대형 지갑 보유자들이 추가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도지코인 지갑 주소 수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트레이딩뷰(TradingView) 분석가 ‘TheGift94’는 도지코인의 주요 수요 구간으로 16센트와 13센트를 제시하며, 해당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강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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