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신의 X 계정을 공개한 트럼프 내부자 추정 주소 소유자 'MELANIA'가 "훔친 자금으로 암호화폐를 트레이딩했다는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잭XBT(ZachXBT)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적어도 잭XBT가 '훔친 자금'을 입증해주면 좋겠다. 우리의 지갑은 각종 사기꾼들로부터 수천 개의 트랜잭션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잭XBT는 "내일 22시(한국시간) 증거를 공개하겠다. 근거 없는 추측이 아니며 나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앞서 잭XBT는 "커뮤니티에서 '하이퍼리퀴드 고래' 혹은 트럼프 내부자 추정 주소라고 불리는 계정은 사실 훔친 자금으로 '사이버 도박'을 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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