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가격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FOMC 회의 이후 급등하며 0.17달러를 돌파했다.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동결 전망 속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전문가들은 DOGE의 장기 목표가로 0.60달러를 제시했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85,000달러, 2,000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총이 2.81조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전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04.9억 달러로 50% 급증했으며, 이는 시장에 대한 강한 매수세를 반영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DOGE의 단기 목표가는 0.38달러, 0.48달러, 0.60달러로 설정됐다. 전문가들은 현재 0.17달러와 0.16달러 구간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으며, 하락 시 손절가는 0.11달러로 제시됐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이며,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수도 0.14로 매수세가 우세함을 나타냈다. 주요 저항선은 0.18달러이며, 돌파 시 0.20달러 도달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하락 시 0.174달러 지지가 중요하며, 추가 하락하면 0.11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DOGE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0.6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