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최근 약세장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자(고래)들의 매집이 증가하며, 스토캐스틱 RSI 분석에서도 반등 신호가 나타나면서 1달러 전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최근 도지코인이 2% 상승했지만, 한 달 새 31% 이상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0.1722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약 255억 달러, 24시간 거래량 13억 3,000만 달러를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 지배력을 여전히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일주일 동안 1억 1,000만 개 이상의 DOGE가 대규모 투자자들에 의해 매입되었으며, 이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고래들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뉴스BTC는 분석했다. 이 같은 매집 증가 현상은 단기 변동성보다 장기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보여준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DOGE가 현재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토캐스틱 RSI가 상승 신호를 보이며, DOGE가 1달러를 향한 새로운 상승장을 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BTC는 DOGE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과 고래들의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변동성을 넘어서 장기 상승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강한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이 관건이며, 투자자들은 주요 지표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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