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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XRP·시바이누…폭발 전야?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 결정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22 [09:30]

도지코인·XRP·시바이누…폭발 전야?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 결정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22 [09:30]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 엑스알피(XRP),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각각 결정적인 기술적 지점에 도달하며 단기 급등 또는 급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세 자산 모두 거래량 감소 및 주요 저항선 인근에서 가격이 정체되며 시장의 방향성이 곧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현재 강력한 저항선에서 반복적으로 가격이 반락하고 있으며, 거래량이 줄어들며 상승 에너지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200일 EMA 아래로 교차하려는 조짐은 장기적 하락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더 낮은 지지선 테스트와 함께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

 

XRP는 현재 50일 EMA(약 2.36달러)와 접전 중이다.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2.30달러가 단기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이마저 무너질 경우 2.11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반대로 2.50달러 상단 돌파 시 2.70달러, 심리적 저항선인 3.00달러까지의 상승도 가능하다. 하지만 상승을 위한 전제 조건은 '거래량 급증'이다.

 

시바이누는 현재 하락 삼각형 패턴 내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폭발적 변동성을 암시하는 구조다. SHIB는 약 0.0000125달러 부근에서 정체되어 있으며, 상단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0000140달러, 이후 0.0000169달러까지의 상승 여력이 있다. 반면 하단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0.0000112달러까지의 급락도 배제할 수 없다.

 

세 자산 모두 '거래량'이 관건이다. 현재 참여자들의 관망 심리가 강해지며 정체 구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강한 거래량 증가와 함께 상방 혹은 하방으로의 결정적 돌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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