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에 이어 이더리움(Ethereum, ETH)도 상승 질주를 하다가 가격 후퇴가 기록됐다. 이후 3800달러에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더리움 라이벌 중 하나인 솔라나도 일시적인 하락세를 겪었으나 현재 랠리 흐름을 재개했다.
또 다른 이더리움 라이벌인 카르다노(Cardano, ADA)는 일부 애널리스트 사이에서 랠리 기대감이 형성된 상태이다.
※ 관련 기사: 유력 애널리스트 "카르다노, 이전 강세장 패턴 반복…10달러까지 도달할 것”
솔라나와 카르다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솔라나 vs 카르다노, 언급량 추이는?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118회, 카르다노는 11회 언급됐다.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4%, 부정 23%,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보상’, ‘무료’, ‘기대’, ‘속도 빠르다’, ‘주목 받다’, ‘추천 드리다’, ‘상승세 잇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기대하지 않다’, ‘폭등하다’, ‘망하다’가,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60%, 부정 4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보이다’, ‘친절하다’, ‘추천 드리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속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솔라나·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솔라나가 비트코인과 같은 패턴의 가격 흐름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전고점 돌파와 함께 26주 고점인 141달러까지 급등하며, 바이낸스에서 일시적으로 시총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솔라나 가격은 18% 하락했다.
매체는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를 인용, 가격 조정 이후 솔라나의 미결제약정(OI)이 13% 하락한 사실도 확인했다. 다수 투자자가 여전히 솔라나 강세 심리를 유지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DL뉴스는 솔라나 기반 밈토큰 열풍의 영향으로 솔라나 거래량이 이더리움을 역전했다고 보도했다. 5일 기준 솔라나의 24시간 거래량은 20억 달러, 이더리움 거래량은 18억 달러로 집계됐다.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일일 거래량 순위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 창립자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 개발사인 IOHK를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힌 소식을 보도했다. 최근,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프라이버시 중심 사이드체인 미드나잇(Midnight) 개발 영향으로 호스킨슨이 카르다노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솔라나·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3월 7일 오후 4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4.78% 상승한 138.55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0.96% 상승한 0.7357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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