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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랠리 낙관적인가..."SOL 1천달러에 도달할 수도" 강세론 확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3/13 [14:36]

솔라나 랠리 낙관적인가..."SOL 1천달러에 도달할 수도" 강세론 확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3/13 [14:36]

▲ 솔라나(SOL)     ©고다솔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의 강력한 라이벌인 솔라나의 네이티브 SOL 코인은 일주일 새 20%가량 급등해 15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총 5위 코인 SOL은 13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5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9.45% 상승한 가격이다. 

 

SOL 가격은 이날 최고 154.22달러까지 올랐다. SOL 코인이 이 가격에 거래된 건 2022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SOL 코인은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역대최고가 260.06달러 대비 42.1% 떨어진 가격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의 현재 상태는 불확실하며, 기술적 가격 차트는 강세 심리를 나타내지만 근본적인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트레이딩뷰에서 SOL/USDT 쌍은 150달러 부근에서 강세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지선은 120달러와 111달러로, 역사적으로 강력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165달러 부근의 저항은 도전이 될 수 있다. 솔라나의 유망한 기술과 커뮤니티 지원에도 불구하고 최근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투자자의 신뢰가 약화돼 유입이 감소하고 트레이더가 주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매크로 전문가이자 리얼 비전 CEO인 라울 팔(Raoul Pal)은 러그 라디오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이전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솔라나가 이번 시장주기에서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라나가 현재 수준에서 235%에서 570%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5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도 솔라나가 이전 최고점 대비 3배 상승해 잠재적으로 750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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