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신규버전 공개 예정…시총 8위 가상화폐 유니토큰(UNI) 30달러 회복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swap, UNI)의 신규 버전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스왑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프로토콜의 새롭고 개선된 버전이 곧 공개된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니스왑은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발생하는 거래량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이는 UNI 유동성 채굴 프로그램이 마감된지 약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UNI 토큰의 실제 사용 및 보급으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Uniswap still dominating at ~60% dex trading volume, close to its all time high

🦄 It's been 3 months since the end of UNI liquidity mining, so this is from real use and adoption

👀 I've heard a new and improved version of the Uniswap protocol is being announced soon https://t.co/sv5HSpFWkb

— Hayden Adams 🦄 (@haydenzadams) March 16, 2021

한편, 유니스왑의 유니토큰(UNI)은 1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게코에서 지난 24시간 기준으로 5.8% 오른 30.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156억 달러를 기록한 유니 토큰은 현재 8번째로 큰 가상화폐로, 라이트코인(LTC)과 체인링크(LINK)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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