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6% 하락한 약 1,6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이더리움의 장기 상승세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모멘텀이 주춤하는 조짐이 보인다"며 "이더(ETH) 가격이 1550달러까지 하락하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고, 반대로 1,700달러를 지지해주면 1,900달러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더리움 개발자 라이언 버크만스(Ryan Berckman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5년 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수수료만으로 10만 달러 가치를 내려면 일일 수수료가 10억 달러는 돼야 한다. 이는 오늘 수수료 총합의 50배, 지난 2월 23일 5천만 달러 수수료의 20배 수준이다. 내가 봤을 때 5년 내 수수료가 50배는 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면 시총은 약 11조 달러로, 현 애플 시총의 5.5배 수준이다. 하지만 애플의 하루 매출은 10억 달러다. 이더리움이 애플보다 적은 수익을 내는데 어떻게 애플의 가치보다 5.5배 높을 수 있냐고? 그것은 이더리움의 PoS(지분증명) 알고리즘은 거의 무료이기 때문에 수익 마진이 99%를 웃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릭 코너(Eric Conner) 이더허브(EthHub) 창업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은 예술 산업의 새로운 유형이 됐다. NFT는 이더리움으로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 나는 그동안 이더(ETH)는 '돈'이라고 여러분에게 말해왔다. 그 말은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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