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17억 5천 달러의 채굴 수익을 챙겼으며, 그중 9.55%에 해당하는 1억 6,621만 달러가 거래 수수료(transaction fee)에서 발생했다.
3월 채굴 수익은 지난 2월 대비 28.7% 증가했지만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한 채굴 수익은 10.7% 감소했다.
특히 지난 3월 20일 하루의 채굴 수익은 사상 최고치인 약 6천만 달러에 달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 최고급 사양의 채굴기들이 지난해 11월 선주문할 수 있었던 가격의 5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한편 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57,608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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