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인 도지위햇(Dogwifhat, WIF)이 3월, 20% 상승했다. 그리고 3월 29일, 페페(PEPE)를 제치고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에 이어 시가총액 3위 밈코인이 되었다.
도그위햇과 페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도그위햇 vs 페페, 언급량 추이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주일간 도그위햇은 2회, 페페는 161회 언급됐다.
도그위햇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페페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22%,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진심’, ’귀엽다’, ‘기대’, ‘매력적’, ‘필수’, ‘강추’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등’, ‘좋아하지 않다’, ‘아프다’, ’처지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이 있다.
도그위햇·페페 관련 주요 이슈 8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톤엑스(Batonex)가 도그위햇 상장을 예고했다. 상장 시각은 국내 시각 기준 4월 9일 18시이다. 바톤엑스는 테더(Tether, USDT) 기반 현물 시장 및 테더 기반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도그위햇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바톤엑스는 지난 4월 2일, 페페와 봉크(BONK)도 테더 기반 현물 시장과 무기한 선물 시장에 상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7일(현지 시각), 도그위햇이 13% 이상 랠리를 기록했으나 곰 세력을 저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도그위햇의 상대강도지수(RSI)는 56.4, 차이킨 머니 플로(CMF)는 -0.2에서 -0.03으로 상승했다. CMF가 마이너스를 유지했으나 매도 심리가 완화되었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소셜 언급량이 감소했다는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도지위햇 관심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매체는 자체 조사를 통해 7일(현지 시각)까지 일주일간의 도그위햇의 청산 금액이 97만 달러 수준이며, 곰 세력은 59만 2,780달러 상당의 손실을 기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매체는 자산 청산이 이루어졌으나 곰 세력의 가격 전망 비관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7일(현지 시각) 기준 페페의 미결제 약정이 30일 만에 최저치인 6,84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페페의 미결제 약정은 4월 들어 34% 하락했다. 보통 미결제약정 감소는 시장 활동 감소나 투기 심리 변화를 암시한다.
하지만 매체는 페페가 0.00000581달러 저점을 돌파하여 시장 약세 구조를 전환한 점에 주목했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에 해당하는 46으로, 가격 통합 단계를 암시한다고 전했다.
도그위햇·페페, 오늘의 시세는? 4월 8일 오후 3시 55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그위햇의 시세는 전일 대비 3.07% 상승한 3.72달러이며, 페페의 시세는 5.75% 상승한 0.00000739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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