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유니스왑(UNI)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0.11% 급등한 35.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은 장중 38.13달러까지 오르며 이전 최고가인 37.90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 넘어서며 새로운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투자전문매체 벤징가(Benzinga)는 "영국 챌린저뱅크가 유니스왑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유니 토큰(UNI) 가격이 20% 이상 올랐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발 금융앱 레볼루트(Revolut)도 대표적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코인인 유니스왑을 포함한 암호화폐 11개 종목을 새로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벤징가는 "유니스왑은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블록체인에 호스팅되는 프로토콜이라는 점에서 가격이 이더리움과 높은 상관성을 지닌다"며 "4월 14일로 예정된 메인넷 베를린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이더리움 가격도 이날 2,191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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