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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도지데이 맞은 도지코인, 가격 변동폭 미미...머스크 반응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4/20 [21:22]

비트코인 반감기·도지데이 맞은 도지코인, 가격 변동폭 미미...머스크 반응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4/20 [21:22]

 

▲ 출처: DOSU ARMY X계정  ©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0.15달러대에서 등락을 보였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20일(한국시간) 오후 9시 8분 현재 도지코인(DOGE)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01% 상승한 0.152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0.83%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의 네 번째 반감기가 완료된 날이자 도지데이(DOGE day)인 이날, DOGE 시세는 큰 변동이 없었다.   

 

현재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20억 달러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거침없는 랠리를 펼치며 도지코인 시총을 추월했던 텔레그램의 톤(TON, 시총 약 214억 달러) 코인이 이날 10%가량  급락하면서 도지코인이 시총 8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의 강력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는 4월 20일 도지데이를 적극적으로 축하하지 않았다. 대신, 머스크는 2023년 4월 20일에 있었던 스페이스X의 첫 우주선 발사에 대한 트윗을 공유하며 개인적으로 이날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머스크가 암호화폐 기념일보다는 우주 탐사 성과에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머스크의 DOGE 관련 게시물은 없었지만 도지코인 커뮤니티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 행사를 열광적으로 기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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